아시아나항공, 美여행전문지로부터 잇달아 '최고 서비스' 인정

2015-01-1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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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한국시각)  미국 LA소재 로우스 헐리우드 호텔에서 열린 비즈니스 트래블러 시상식에서 현일조 아시아나항공 캐빈서비스1팀장(왼쪽 셋째)이 댄 부스 비즈니스 트래블러 편집인(왼쪽 둘째), 제리 앨리슨  비즈니스 트래블러 발행인(왼쪽 넷째) 및 아시아나항공 승무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아시아나항공]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아시아나항공은 9일 미국 LA소재 로우스 헐리우드 호텔에서 세계적인 여행전문지인 미국 비즈니스 트래블러지로부터 ‘세계 최고 기내서비스 상’과 ‘세계 최고 지상서비스‧콜 센터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수상으로 ‘세계 최고 기내서비스상’은 8회째, ‘세계 최고 지상서비스‧콜 센터 상’은 6회째 수상을 기록했다. 특히 기내서비스 부문은 지난 12월 글로벌 트래블러지와 프리미어 트래블러지로부터 선정된 바 있다.
아시아나항공 측은 이번 상은 아시아나항공만의 정성스럽고 차별화된 기내서비스와 장애인·임산부를 배려하는 공항서비스, ‘표정있는 목소리로 신속하고 정확하게’를 모토로 하는 고객지향적 예약서비스가 지속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1976년 창간된 비즈니스 트래블러지는 외부 전문 리서치기관인MRI에 독자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설문조사를 의뢰해 그 결과를 바탕으로 1988년부터 매년 공정하게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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