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강문정 기자]
아주경제 강문정 기자 =
10일 KBS2의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 권효진(손담비)의 엄마 허양금(견미리)은 여고 시절 강력한 '빤스 고무줄'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오랜 만에 미스 고(김서라)와 과거를 회상하며 술을 마시며 스트레스를 풀던 허양금은 완전히 만취해서 집에 돌아온다.
이런 아내를 보며 기가 막혀하는 남편 권기찬(김일우)원장.
남편의 화내는 모습에 전혀 기죽지 않는 당당함(?)까지 보여주었다.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나서도 남편에게 한 마디도 지지 않는 되받아치기를 계속한다.
권원장이 "야!"라고 부르며 화를 내자 그에 맞춰 함께 "야!"로 맞서는 허양금(견미리)은 그동안의 겉치례를 다 벗어버리고 자유로운 모습으로 돌아가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