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안전점검의 날 일산재래시장서 화재예방 캠페인 펼쳐

2015-01-09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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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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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8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일산재래시장에서 고양시, 일산소방서, 일산여성의용소방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등 관계자 50명이 참여해 ‘화재예방 및 시설물 안전관리’란 주제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100년 역사가 깃든 일산민속 5일장에 방문한 시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화재예방, 가스사고 예방, 전기안전과 올바른 소화기 사용법 등을 홍보했다.

특히 재래시장은 각 점포에 보관 중인 다량의 상품과 차양막 등 화재에 취약한 조건과 구조로 화재발생시 화재진압이 어려워 대형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상인 스스로 전기·가스시설에 대한 자체점검을 유도하는 데 힘썼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대한적십자사봉사회원은 “안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안전점검 행사에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문화정착을 위해 매월 안전점검의 날 홍보 캠페인과 함께 안전체험 활동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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