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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13단지 힐스테이트 마스터 투시도 [자료=현대엔지니어링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1/09/20150109163632234905.jpg)
마곡13단지 힐스테이트 마스터 투시도 [자료=현대엔지니어링 제공]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이 오는 16일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마곡13단지 힐스테이트 마스터'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마곡13단지 힐스테이트 마스터'는 지하2층~지상16층 22개동 규모이며, 전용면적 59㎡ 393가구, 84㎡ 801가구 등 총 1194가구로 건설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500만원 초반대로 마곡지구내에서 입주를 완료한 인근 단지 시세와 비슷한 수준이다.
여의도공원 2배 정도 규모의 보타닉 공원(가칭 서울 화목원)은 청정호수, 식물원, 열린숲마당 등을 갖춘 친환경 공원으로 조성된다.
현대엔지니어링 측은 "10대 건설사 가운데 서울에서 올해 분양하는 1000세대 이상 물량 중 첫 번째 단지로 고객들의 관심이 크다"며 "특히 마곡지구에서는 민간 브랜드 아파트로는 유일하게 분양에 나서는 단지인 만큼 고객의 니즈에 걸맞은 상품을 내놓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청약은 20일 특별공급, 21일 1·2순위, 22일 3순위 접수 순으로 진행된다. 입주는 2017년 상반기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지하철5호선 마곡역 인근(마곡동 727-625번지)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