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폰6(왼쪽)와 아이폰6 플러스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애플은 1월 첫째 주 결제액이 5억 달러에 달해 신기록을 세웠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지난 1일에는 앱스토어 사상 최고 일일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해 앱스토어 매출을 통해 앱 개발자에게 돌아간 수익은 100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지금까지 앱스토어 개발자들이 거둔 누적 수익은 250억 달러이다.
애플 인터넷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담당 에디 큐 수석 부사장은 “앱스토어와 우리 개발자 커뮤니티는 기록적인 한 해였던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매우 좋은 출발을 하게 됐다”며 “개발자들이 iOS 사용자를 위해 앱에 불어 넣는 창의성과 혁신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앱스토어는 지난 2008년 출시된 이후 전 세계 155개국에서 140만개 이상의 앱을 제공 중이며 그 중 태블릿인 아이패드 용 앱은 72만5000여개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