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규 KB금융 회장, 계열사 직원들과 소통의 장 마련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 겸 KB국민은행장이 지난 8일 전 계열사 직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직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KB국민은행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KB국민은행은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 겸 국민은행장이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전 계열사 직원들과 만나 대화를 나눴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윤 회장은 KB금융 계열사 직원 100명과 2시간 30분가량 경영철학과 경영방향, 개인사 등에 대해 이야기 했다.

국민은행에 따르면 윤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현장의 목소리와 아이디어를 많이 듣고, 좋은 것은 실행하고 확산해 나가는 게 중요하다"며 리딩 금융그룹 위상 회복을 위한 당부사항 등을 강조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직원 사기진작과 자긍심 회복을 위해 열린 소통의 리더십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코스피, 장 초반 0.3% 내린 약보합…코스닥은 1%대 강세
• KB국민은행, AI 윤리위원회 신설…4단계 위험등급 기준 기술 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