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대구점, 신년 세일 기간 중 다양한 이벤트 진행

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 현대백화점 대구점은 신년 세일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을 진행한다.

먼저 9~18일까지 10일간 지하 2층 유플렉스(U-PLEX) 광장에서는 중구 종로에 위치한 '금고거리'와 함께 '행운의 금고열기 이벤트'를 연다.

참여 대상은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으로 추억의 캡슐 뽑기 기계를 통해 열쇠를 뽑은 뒤 금고문 열기에 도전, 성공한 고객에게는 현대백화점 상품권 2만원이 증정된다.

또 세일 기간 중 주말에는 지하 2층 유플렉스 아뜨리움 광장과 각 매장에서 지역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로드아트' 공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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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에는 인형극, 밴드공연, 해금&키보드 연주, B-BOY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이 열린다.

문화홀에서는 '뮤직컬 갈라 콘서트 Aira of tne Empress' 공연을 시작으로 9일은 양띠 을미년 특집 콘서트로 뮤지컬 '명상황후' 초연부터 14년간 명성황후로 자리를 지켜온 배우 이태원이 8인의 앙상블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

이어 10일은 퓨전 아동극 '콩지 킥! 팥쥐 SHOCK!'공연이, 11일은 중국 전통 기예단의 놀라운 서커스 무대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