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에델바이스홀딩스, 컬처플렉스 ‘더 릿지 354’ 오픈

2015-01-0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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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처플렉스 더 릿지 354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MEH(밀레에델바이스홀딩스)는 강원도 평창에 복합문화공간 '더 릿지 354'를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더 릿지 354'는 한고상사와 에델바이스를 거쳐 오늘날의 밀레와 엠리밋에 이르기까지, 50여년 간 국내 아웃도어 시장의 성장과 산악 문화의 발전사를 함께 해온 MEH가 선보이는 신개념 복합 문화공간이다.
업체 측은 단순한 아웃도어 쇼핑몰을 넘어 다양한 문화와 감성을 공유하고, 활기찬 라이프스타일을 모색하게 도와주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더 릿지 354'는 연건축면적 2046㎡(약 760평)의 규모로 1층에는 밀레와 엠리밋을 비롯해 이탈리아 브랜드 나파피리 등의 패션 브랜드와 카페가 입점한다.

2층에는 리빙 편집숍 '챕터원'과 지역특산물 매장, 푸드코트, 와인바가 3층에는 갤러리를 포함해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이 들어선다. 

유명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사토 오가사와라가 SI(Store Identity) 작업을 전담해 내부인테리어가 눈에 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한철호 MEH 대표는 "평창하면 떠오르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컬처플렉스 '더 릿지 354'의 오픈과 함께 새해를 시작하게 되어 매우 뜻 깊다"며 "이번 공간은 다가오는 올림픽 기간 동안 평창을 방문할 내외국인들에게 밀레와 엠리밋을 알리는 전진기지로서의 역할을 수행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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