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14년만에 쥬얼리가 공식 해체된 가운데, 멤버였던 조민아가 탈퇴했던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해 10월 한국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조민아는 "(쥬얼리 활동 당시)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내 위치나 인기는 영원한 게 아니라고 생각했다. 대중의 사랑을 받는 게 당연해지면 그때부터가 내리막길이다.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했고, 그 과정에서 다양한 도전을 했다"며 탈퇴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것이 끝은 아니었다. 최근에는 파티시에 자격증까지 취득하며 '우주여신 조민아 베이커리'라는 가게를 정식 오픈해 빵집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