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미식축구에서 '큰일'이 터진 선수 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와 화제다.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대학 미식축구컵 '버밍엄 볼' 플로리다 대학과 이스트 캐롤라이나 대학의 경기에서는 웃기면서도 당혹스러운 장면이 펼쳐졌다. 이날 빨간색 유니폼을 입은 플로리다 대학의 애덤 레인 주니어는 공을 들고 상대방 진영을 뚫고 터치다운에 성공했다. [영상=유튜브]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 속에는 터치다운과 동시에 그의 흰 유니폼 바지가 클로즈업됐는데 흰 바지에 적나라하게 '실례'를 한 모습이 드러나 버린 것. 야속하게도 중계 카메라는 애덤 레인 주니어 선수의 엉덩이를 촬영하며 '큰일'의 흔적을 놓치지 않았다. 이날 경기는 여러모로 '힘' 쓴 애덤 레인 주니어의 활약으로 플로리다 대학이 우승을 거머쥐었다.관련기사신상진 성남시장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 경기도 대표 자격 출전 축하"경기도, 발달장애인 지원 확대…복지 사각지대 해소 #똥 #미국 #미식축구 #선수 #풋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