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녹십자는 미국현지법인 GCAM은 지난 6일(미국 현지시간) 여섯 번째 자체 혈액원을 개원했다고 8일 밝혔다. GCAM이 설립한 신규 혈액원은 미국 아이다호주 트윈폴스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간 최대 5만 리터의 원료혈장 생산이 가능하다. 이로써 녹십자는 6곳의 미국 내 자체 혈액원에서 연간 최대 30만 리터에 달하는 양질의 원료혈장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GCAM은 올해 안에 미국 중서부 지역에 4곳의 혈액원을 추가로 설립하고 2017년까지는 미국 내 혈액원을 20곳, 2020년까지는 30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관련기사녹십자 덮친 '관세' 위기…'알리글로'로 돌파 가능할까녹십자, 보툴리눔 톡신 '이니보' 개발 이니바이오 인수 #녹십자 #북미 #혈액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