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산청군보건의료원은 노인보건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노인 시력 찾아 드리기 사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대상은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 저소득층 의료급여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백내장 치료가 필요한 만 60세 이상 노인이다. 이번 사업은 안과검진에 필요한 본인부담금과 1인당 수술비 등에 소요되는 본인부담금을 지원할 계획이며, 검진 및 수술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보건의료원에 신청하면 된다. 안과검진 및 백내장수술은 산청읍 소재 밝은서울안과, 녹내장, 망막질환 수술은 경상남도 내에 안과 병의원에서 수술이 가능하다.관련기사산청군, 친환경 문화어울림센터 준공산청군, '제26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특별상 수상 #건강보험 #백내장 #산청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