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그리드·그루터, 빅데이터 사업 강화위해 제휴

2015-01-0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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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그리드와 그루터는 빅데이터 사업 강화를 위해 제휴를 체결했다 [사진 = 이노그리드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기업 이노그리드(대표 조호견)는 데이터 전문기업인 그루터(권영길)와 공동사업을 위해 업무 조인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노그리드와 그루터는 전략적 제휴를 통해 양사의 서로 다른 전문분야인 클라우드와 빅데이터 전문기술을 결합시켜 공공 및 엔터프라이즈, 퍼블릭·프라이빗클라우드시장에 진출한다.
양사는 이노그리드의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솔루션(클라우드잇)위에 그루터의 빅데이터 솔루션(GDT)을 올려 클라우드와 빅데이터솔루션을 통합공급 하거나 간편한 구축을 위한 패키지 제품, 퍼블릭·프라이빗시장등으로 빅데이터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사업 영역을 적극 확대할 방침이다.

조호견 이노그리드 대표는“올해는 지난해 보다 클라우드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으며 여기에 클라우드법 통과등으로 그 동안 밀려있던 공공, 기업시장등에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이라며 "빅데이터 전문기업인 그루터와 함께 클라우드기반의 다양한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모델이 나올 수 있도록 생태계 구축은 물론 기술투자에도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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