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피노키오']
7일 방송된 SBS 드라마 '피노키오' 16회에서는 최인하(박신혜)와 서범조(김영광)이 송차옥(진경)의 과거 휴대폰 기록을 복구해 13년 전 사건의 진실을 마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범조는 자신이 사용하고 있던 송차옥 핸드폰에 숨겨진 진실이 있을 거라 확신했고 최인하에게 자신의 생각을 말했다.
최인하는 서범조와 함께 데이터 복구를 했고, 결과 메일을 확인했다. 송차옥의 핸드폰에는 '회장'으로부터 온 메시지가 가득했고 '회장'은 서범조의 어머니 박로사(김해숙)였다.
해당 메시지에는 "사람들 시선을 돌릴 곳이 필요하다. 기호상 소방관을 부정적 프레임으로 부각시켜라. 필요하다면 가족까지", "천운인 게 피노키오 목격자가 나타났다" 등의 내용이 가득했다.
최인하와 서범조는 박소라와 송차옥의 악행을 확인하고 눈물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