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대(총장 이남호) 경영학부 박경수 교수가 청년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7일 전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전북대 박경수 교수(앞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청년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전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사진제공=전북대학교]
박 교수는 전북 전략산업 및 금융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2012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전북대 경영관리산학관커플링사업단 단장으로 활동하며 기업이 요구하는 인력 양성에 힘써 왔다.
이 사업단은 전북테크노파크 등 도내 주요 기업지원 기관 및 금융기관, 우수기업들과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기업 맟춤형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고 있다.
특히 기업 수요와 학생 직무역량이 매칭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업과 공동으로 운영하는 등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전북도내 대학 산·학·관 커플링사업단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등급 사업단으로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