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최 장관은 강원지역 특성상 겨울철 눈이 많이 내리고 산악지역이 많아 우편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집배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특히 동절기 안전사고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8월부터 시행되는 새 우편번호 체계에 따라 국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최 장관은 “가계통신비 절감에 기여하고 있는 알뜰폰 판매나 우체국쇼핑을 통한 지역 특산물(홍천 한우·잣·옥수수 등) 판매를 적극 지원해 지역사회에서 국민의 사랑을 받는 공공서비스 기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