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사회적인 청년실업률 해소와 청년취업 진출을 위해 제6기 ‘광명청년 job-start 프로젝트’ 과정을 5일부터 6개월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지난해 12월 12일까지 모집·면접과정을 거쳐 관내 청년 취업 희망자 55명을 선발했으며, 전공과 적성에 알맞은 공공기관의 관계 부서 인턴십 경험과 1대 1일 맞춤형 취업교육을 통해 개인별 취업역량을 키운다.
교육 참여자는 그동안 1일 8시간의 근무시간을 6시간으로 단축해 자기개발 및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했고, 1일 36,480원의 임금이 지급된다.
1일차는 지역사회와 청년, 창의적 상상력과 아이디어 발견, 2일차는 커뮤니케이션 스킬 업, 비즈니스 에티켓과 이미지 메이킹, 3일차는 이력서 및 자기소개소 집중 클리닉, 취업 면접 비법, 4일차는 실전 토론면접, 실전 모의 취업 면접을 받는다.
한편 광명청년 잡스타트 참여자는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1대1 취업컨설팅, 취업실전 능력향상 월별특강, 사례관리, 취업박람회, 취업알선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