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준 LG전자 부회장] 아주경제(미국 라스베이거스) 이재영 기자 = LG전자 구본준 부회장이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CES 2015 전시장을 방문했다. 구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다임러 벤츠 회장도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기자들에게 무슨 얘기를 나눴는지 질문을 받고 "비즈니스 잘 해보자는 얘기를 했다"며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 전장부품 수주 실적에 대해서는 "계속 수주하기도 하고 더 수주받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 부회장은 "거의 대부분의 자동차 업체들과 (비즈니스) 얘기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대동, CES 2025…AI 미래농업 청사진 공개딜로이트 "CES 2025 관전 포인트는 지속가능성·혁신 결합" 전장사업이 본격화 되는 시점에 대해서는 "자동차 내비게이션을 시작한 지가 10년됐는데, 어느 정도 궤도에 올랐다"며 "내비게이션 말고 다른 전장부품들은 이제부터가 시작"이라고 말했다. #구본준 #벤츠 #CES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