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연희 강남구청장]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오는 9일 오후 3시 삼성동 코엑스 3층 오디토리움에서 국회의원, 시․구의원, 기관․단체장 및 각계각층의 구민 1300여 명을 초청해‘2015년 강남구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을미년(乙未年) 청양(靑羊)의 해를 맞아 강남 구민의 화합의 장이 될 이번 신년인사회는 강남구의 새해 구정운영 방향을 밝히고, 명품도시‘강남’으로 도약하기 위한 의지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진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민선6기 강남의 비전‘변화를 선도하는 강남’,‘희망을 선사하는 강남’을 구체화하고 2015년 한 해 동안 추진할 구정 방향을 밝힐 예정이다.
또한 △ MICE 산업 활성화 및 관광인프라 확장을 통한 1000만 명 관광객이 찾는 관광도시 강남건설 △ 수서 KTX역세권 복합개발 등 교통이 가장 편리한 교통거점도시 강남건설 △ 강남복지재단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어르신이 공경 받는 강남건설 등 세계 선진 일류도시‘강남’건설을 위한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2015년은 민선 6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의미 있는 해로 불광불급(不狂不及)의 자세로 모든 역량을 집중해 취임 당시 57만 강남구민께 드린 약속을 모두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