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2015년 새해를 맞아 민선6기 인천광역시의 비전인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를 구현하는데 여성계가 힘을 모으고, 여성계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뜻 깊은 한해가 될 수 있도록 서로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유정복 시장, 노경수 시의회 의장, 하미용 중부고용노동청장을 비롯한 주요 기관장과 국회의원, 경제인 등 각계 각층의 여성지도자가 참석해 새해를 맞이하는 다짐을 담은 퍼포먼스와 함께 서로 덕담을 주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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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여성단체협의회 신년인사회 갖고 인천 발전과 여성계 새 도약 다짐[사진제공=인천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1/07/20150107084610176933.jpg)
인천시 여성단체협의회 신년인사회 갖고 인천 발전과 여성계 새 도약 다짐[사진제공=인천시]
유정복 시장은 신년인사를 통해 “여성이 스스로 삶의 주체로서 활동하는데 제약받지 않고, 나아가 인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시는 적극적인 투자유치와 세원발굴을 통해 금년을 재정건전화의 원년으로 삼을 뿐 만 아니라, 인천만의 가치창조를 통한 도약과 비상하는 해가 될 것인 만큼 모두 기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