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기업 진주산업, 나눔실천 훈훈

2015-01-07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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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간 매년 3천만원씩 3억원 기탁하기로 -

아주경제 양만규 기자 =진주산업(회장 이태희)이 충북청주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3천만원씩 10년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억원을 기탁하겠다고 약정하고, 기탁의 시작으로 1월 6일 오후 3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도지사 집무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명예회장인 이시종 충청북도지사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명식 회장, 진주산업 이태희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진주산업 이태희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우리 지역의 이웃들이 더불어 행복해지는 모습을 보고 싶다”며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눠주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시종 지사는 “기업들이 많이 어려운 가운데도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나눔에 참여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정성들이 모여 도민모두가 행복한 함께하는 충북 실현에 큰 힘이 될 것”이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진주산업(회장 이태희)은 1998년도 설립된 환경에너지 전문업체로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향토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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