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 대구한의대 시립문경요양병원이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적정성(의료서비스)평가에서 94.2점을 받아 4회 연속 최우수 1등급 병원(상위 4%)으로 선정됐다.
적정성평가는 매년 전국요양병원을 대상으로 구조(치료환경)부문과 진료(과정·결과)부문, 모니터링부문 등으로 나눠 심사가 진행된다.
최홍식 시립문경요양병원장은 "적정성평가에서 4회 연속 최우수 1등급 병원에 선정된 것은 지역민들의 아낌없는 관심과 격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민에게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