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에서 야심차게 내놨던 이색버거로는 청양고추버거, 우엉버거, 김치라이스버거가 있다.
청양고추버거는 2006년 월드컵 시즌에 맞춰 출시된 버거로 한국인 특유의 매운맛이 특징이었다. 버거에는 국내산 청양고추가 아낌없이 들어가 매운맛을 즐기는 마니아층이 형성되기도 했다.
김치라이스버거는 2001년에 출시된 것으로 한 달 만에 250만 개 이상 팔리는 등 인기몰이를 했다. 한편, 전설 속 우엉버거는 1996년에 1개월 정도 시판 후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네티즌들은 "롯데리아 라면버거가 그렇게 획기적이고 이색적이야? 우엉버거가 먹고 싶은데", "롯데리아 라면버거 고정메뉴 되는 거 아니야?", "롯데리아 라면버거 먹고 싶지 않은 비주얼인데 맛은 궁금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