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아르바이트 일자리를 구하는 여대생들을 수면유도제를 먹인 뒤 성추행하거나 성폭행한 40대 업주가 구속됐다. 6일 KBS에 단독보도에 따르면 경기화성동부경찰서는 부산, 서울, 경기 화성 등지에서 커피전문점을 운영한 46세 손모 씨를 성추행 및 성폭행 혐의로 구속했다. 손씨는 2012년 10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자신이 처방받은 수면유도제를 보관한 후 아르바이트를 하러 온 16명의 여성에게 음료나 술에 몰래 섞어 마신 뒤 정신을 잃으면 모텔 등지로 데리고 가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관련기사외교부, '해외 사건·사고 경험 공모전' 시상식 개최…1000만 조회 유튜버 수상사건·사고 증가하는 설 연휴…'보험 100% 활용법'은 #사건 #사고 #성폭행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