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전국 162개 수도사업자를 총인구 기준으로 6개 그룹으로 나누고, K-Water 6개 지역본부를 포함해 총 7개 그룹으로 이번 평가를 진행했다. 군은 1차 유역환경청 평가단의 서류평가를 비롯해 시설·관리, 수질관리 등 17개 항목 평가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1차 평가를 토대로 한 종합·검증 및 자체개선 노력, 정부정책순응도 평가에서도 높게 평가됐다.
박태영 군 수도사업소장은 "수돗물 공급 혜택을 받지 못하는 농촌지역 주민들을 위해 수돗물 공급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선진 정수장 운영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