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건국대학교는 6일 서울 광진구 능동로 건국대 캠퍼스와 건국대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 등 150여개 고사장에서 2015학년도 편입학 필기고사인 계열별 학업능력고사를 실시하고 355명 모집에 7920명이 지원해 평균 22.31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학업능력고사는 지원자의 전공 관련 기초 학업능력을 평가하는 일종의 ‘편입학 수능'으로 인문계열은 국어(30문항)와 영어(30문항), 자연계열은 수학(25문항)과 영어(30문항)가 출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