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1/06/20150106143951860049.jpg)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3일(현지시간) 미국의 CBS 뉴스 등 현지 언론은 캘리포니아주 우드크레스트에서 35세 여성이 별거 중인 남편 집 굴뚝에 나체로 끼였다가 구조된 사건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여성은 3일 새벽 별거 중인 남편의 집에 들어가기 위한 경로로 굴뚝을 선택했다.
소방대원들은 2시간에 걸쳐 굴뚝과 난로를 부쉈고, 나체로 굴뚝에 갇힌 여성은 무사히 구출됐다.
여성은 남편과 함께 지내고 있는 자녀들을 보기 위해 이같이 무모한 짓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