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골키퍼 김진현, 소속팀 세레소 오사카와 재계약

2015-01-06 14:38
  • 글자크기 설정

김진현, 소속팀 세레소 오사카와 재계약[사진=세레소 오사카 구단 홈페이지]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국가대표 골키퍼 김진현이 소속팀 세레소 오사카와 재계약했다.

세레소 오사카는 6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김진현과의 재계약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다만 구체적인 계약기간은 알려지지 않았다.

지난해 J리그(1부리그)에서 17위에 머물렀던 세레소 오사카는 이번 시즌부터 J2리그(2부리그)로 강등됐다. 이 때문에 김진현이 2부리그에 있으면 국가대표 코칭스태프의 시야에서 멀어질 수 있기 때문에 K리그로 복귀할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김진현은 구단과의 협상 끝에 팀에 잔류하기로 했다.

김진현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팀의 2부리그 강등에 대해 책임감을 느낀다. 서포터스들에게도 미안하게 생각한다”며 “초심으로 돌아가서 반드시 내년에는 1부리그로 팀을 복귀시키고 싶다. 많은 응원을 부탁한다”고 재계약 소감을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