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농업기술센터, 2015년도 농촌지도사업 시동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부여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정의교)는 3농혁신과 농업의 6차산업화 실현을 선도하고 소비자가 요구하는 미래 녹색성장 고부가 친환경 창조농업 기술확대를 위하여 2015년 농촌지도사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역 농업현장에 새로운 농업기술의 보급을 위한 2015년 맞춤형 시범사업을 적극 도입하여 파워브랜드 굿뜨래 농특산물 명품화 기술 보급, 지역 맞춤작목 발굴 등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에 역점을 두어 2015년도 농촌지도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시범사업은 56개 사업 64개소로 23억 4900만원을 지원하며, 기술지원분야 6개 사업, 기술보급분야 23개 사업, 특화작목분야 27개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부여군 농특산물의 경쟁력 향상과 농촌 환경개선을 위해 주력할 계획이다.

 시범사업을 하고자 하는 부여군에 거주하는 농업인, 생산자단체, 농업관련산업 종사자 등은 오는 1월 23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선정은 담당지도사가 현지조사를 실시하고 부여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의결을 거쳐 시범사업농가를 선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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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업신청은 부여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www.buyeonongup.go.kr)나 해당사업 담당부서(830-2472, 830-277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