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한파·폭설 대비 행동요령 내놔

2015-01-06 11:28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소방서는 한파와 폭설에 안전을 지킬 수 있는 행동요령을 6일 내놨다. 

소방서에 따르면 농가에서는 기온이 내려갈 것을 대비해 축사·하우스 전기시설을 사전에 점검하고, 급수시설 동파를 막기 위해 보온조치에 나서야 한다. 또 갑작스럽게 기온이 내려가면 혈압이 높거나 심장이 약한 사람은 신체 보온에 신경 써야 한다. 특히 과도한 난방기구 등의 사용으로 화재의 위험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인화성 물질이나 가연성 물질은 전열기 근처에 두지 않아야 한다.

한편 소방서는 겨울철 한파·폭설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안전대책을 추진중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군민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동계 출동장비와 물품을 100% 가동하고 있다"며 "의용소방대원을 활용해 취약지역에 대한 예방활동 등 폭설 한파에 대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