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힐러' 안 보기만 해 봐" 귀여운 본방사수 협박

2015-01-0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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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 힐러 본방사수 독려/사진=지창욱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배우 지창욱이 드라마 '힐러'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6일 지창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힐러… 안 보기만 해 봐… 부탁인 듯 아닌 듯 사실은 부탁'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셀카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지창욱은 체크무늬 목베개를 하고 심드렁한 표정을 지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뚜렷한 이목구비, 날카로운 콧대와 얼굴 라인은 보는 이의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지창욱, 힐러 본방사수 꼭 할게요", "힐러 너무 재밌다! 앞으로 박민영과 지창욱 달달한 로맨스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KBS2 드라마 '힐러'는 매주 월·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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