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 판매기간에 구매하면 정상가격 대비 최대 50%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원하는 날짜와 장소로 배송도 가능하다.
특히 올해 예약판매는 지난해 설 130개 품목에서 35% 늘린 180개 품목으로, 불황 속 알뜰선물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혔다.
이처럼 신세계인천점이 설 예약판매 행사를 강화한 까닭은 길어진 설 연휴로 연휴 기간 해외여행 등 휴가객이 크게 늘 것으로 전망되었기 때문이다.
주요 할인 품목으로는 20만원 한우떡갈비는 10% 할인된 18만원에, 25만원 봄 굴비 5호는 20% 할인된 20만원에, 친환경 사과, 배 세트는 시세가 대비 10% ~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정승기 신세계인천점 식품담당자는 “최근 명절 선물 준비를 일찌감치 마치고 명절 연휴를 즐기는 소비자들이 해마다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특히 장기간 지속된 경기불황에 따른 사전 구매로 최대한에 할인을 받으려는 고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