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띠끄, 한국관광공사 「2015 1st 우수 쇼핑점」선정

2015-01-0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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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어 구사 및 사후면제점 운영, 매장 환경·상품·친절 서비스 우수성 인증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지역 제조 화장품을 판매하고 있는 인천 뷰티공동 판매숍 ‘휴띠끄’가 한국관광공사가 인증하는 「1st(퍼스트) 우수 쇼핑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수 쇼핑인증제 브랜드인 「1st(퍼스트)」는 국내외 관광객을 비롯한 구매자들이 안심하고 쇼핑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우수한 매장 환경과 상품 및 친절한 서비스를 고루 갖춘 쇼핑점을 발굴해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인증해 외국 관광객을 비롯한 구매자들에게 한국을 대표해 소개하는 제도로 국내에는 2010년 12월 처음 도입됐다.

휴띠끄 매장 전경[사진제공=인천시]


「1st(퍼스트)」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영업 활동(최소 1년 이상), 사업허가증 발급, 주 6일 이상 정상 영업 등의 필수 기준을 갖춰야 하며, 현장 점검을 통해 구비 상품의 특성, 매장 서비스 수준, 가격 서비스 수준, 종사원 서비스 수준, 부가 서비스 수준 등 항목별 적정 여부를 평가받아야 하는 등 인증 기준이 매우 까다롭다.
우수 쇼핑점으로 인증받으면 우수 쇼핑점 인증브랜드 ‘1st(퍼스트)’ 로고 등 상표 사용권 부여와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에 소개, 국내외 홍보, 전국 관광 안내전화 1330을 통한 안내 등의 홍보 지원과 종사원 대상 서비스 교육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가 중소 화장품회사들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인천 뷰티공동 판매숍 ‘휴띠끄’는 2012년 12월 중구 차이나타운에 처음 개장했으며, 매출액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중국인이 많이 찾는 차이나타운에 위치하고 있는 ‘휴띠끄’매장은 관광객 편의를 위해 중국어가 가능한 종업원 13명이 근무하고 있다. 또한, 관광객이 출국할 때 공항에서 세금을 돌려주는 사후면세점(Tax Refund)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휴띠끄 매장의 우수 쇼핑점 인증은 고객에게 좋은 품질의 물건을 판매하는 것은 물론이고, 쾌적한 매장환경, 친절한 서비스를 비롯해 사후면세제도(Tax Refund) 등 차별화된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인정을 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있다고 할 수 있다.

휴띠끄 매장을 운영하는 인천경제통상진흥원 관계자는 “이번「1st 우수 쇼핑점」선정은 그동안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구현하고자 했던 점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휴띠끄를찾는 고객이 편리한 쇼핑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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