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큐더스, 이준호·이종승 공동대표 체제 출범

2015-01-0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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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IPR컨설팅 그룹 IR큐더스는 기존의 이준호 단독 대표 체제를 이준호·이종승 공동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한다고 6일 밝혔다.

기존 이준호 대표는 신규 사업 부문을, 이종승 대표는 기존의 IPR 컨설팅 사업 영역을 담당하게 된다. 

IR큐더스는 이번 투톱 경영 체제 전환을 통해 IPR컨설팅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독보적인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국내 IR시장의 선진화를 도모하여 2015년 IPR컨설팅 업계의 대표기업으로 지속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이준호 대표는 지난 2000년부터 IR큐더스 대표이사로 재임해 왔으며, IR컨설팅에 대한 끊임없는 도전과 국내 IPR 컨설팅 시장에 이바지하기 위한 다양한 발전을 도모하는 데 힘써왔다.

실제로 이준호 대표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IR신뢰지표를 기반으로 국내 상장기업들을 상대로 투자자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i)을 독려하고, 국내 IR컨설팅 업계 중 유일하게 투자자와 상장사 간 소통을 위한 온라인 IR시스템 ‘IR코리아’를 출시하는 등 시대 변화에 새로운 IR 트렌드를 만들어낸 주인공이다.

지난해 6월 IR큐더스 부사장으로 합류한 이종승 신임 공동대표는 20여년간 증권사 애널리스트, 리서치 센터장, 창투사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IR큐더스 합류 이후 탄탄한 경력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IR큐더스의 컨설팅 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해왔다.

IR큐더스 이준호 대표는 “이번 공동 대표 체제 전환을 통해 IR큐더스가 국내 IR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도전과 변화를 시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IR큐더스 이종승 신임 공동대표는 “오랜 리서치 경험을 IR큐더스 임직원들의 풍부한 IPR컨설팅 실무 경험과 접목하고 IPR컨설팅을 고도화 및 효율화하는데 초점을 맞춰 타사와는 차별화된 IR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IR큐더스는 지난 2000년에 설립된 국내 최대 IPR컨설팅 그룹으로 상장사 및 IPO 기업을 대상 IPR 컨설팅을 제공해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국내 최초로 온라인 IR 서비스를 시작하는 등 국내 IR문화를 선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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