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스파크·티볼리·에쿠스와 신차경쟁 SM5노바, 장애인차 시장 돌풍?

2015-01-06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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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스파크·티볼리·에쿠스와 신차경쟁 SM5노바, 장애인차 시장 돌풍?…스파크·티볼리·에쿠스와 신차경쟁 SM5노바, 장애인차 시장 돌풍?

스파크·티볼리·에쿠스 등 새해 들어 신차가 쏟아지는 가운데 르노삼성자동차가 5일 ‘SM5 노바’를 출시했다.
스파크·티볼리·에쿠스와 신차경쟁을 앞둔 SM5 노바는 전면에 부피감을 가미해 중후함과 세련미를 더하고, LED 주간 주행등을 적용해 안전성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2013년 12월 선보인 QM3를 시작으로 SM3 네오, QM5 네오, SM5 노바에 새 디자인을 입힌 바 있는 르노삼성차는 SM5 노바 출시를 끝으로 모든 라인업에 르노그룹의 새 디자인 적용을 마무리했다.

동시에 액화석유가스(LPG) 탱크를 차체 내부로 집어넣은 SM5 노바 세부모델 ‘LPLi 도넛’을 선보였다.

르노삼성 박동훈 부사장은 5일 SM5 노바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LPLi 도넛이 택시와 렌터카, 장애인용 차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LPLi 도넛은 기존 원통형 LPG 탱크 대신 도넛 모양의 탱크를 스페어타이어가 들어가던 공간에 장착해 트렁크 적재 가능 용량을 기존 292L에서 349L로 늘린 제품이다.

또 후방 추돌 사고를 대비해 기존 원통형 탱크의 재질보다 경도가 20% 정도 높은 재질을 썼다.

SM5 G(2.0 가솔린)·TCE·D(디젤)·LPLi 모델이 있으며 가격은 1825만∼2890만 원대이다.

한편 한국GM은 쉐보레의 대표 모델인 경차 스파크의 2015년형 모델 출시를 앞두고 5일부터 사전계약에 들어갔다.

쌍용차는 소형 SUV 티볼리를 이달 중순 공식 출시했고 현대차는 기능과 편의성이 향상된 '2015년형 에쿠스'를 출시했다.
 

[영상=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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