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기관 매도에 1900선 무너져… 1895.48로 개장

2015-01-06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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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로 하락 출발했다.

6일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20.27(1.06%) 하락한 1895.48로 개장했다.

오전 9시 1분 현재 외국인투자자는 502억원, 기관투자가는 207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10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를 통해선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 모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1.37%) 의료정밀(-1.28%) 전기가스업(-1.27%) 서비스업(-1.06%) 증권(-0.94%) 은행(-0.77%) 금융업(-0.99%) 통신업(-0.79%) 등 전 종목에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LG디스플레이(0.31%) 한화생명(0.39%) 강원랜드(0.66%) 등은 상승하고 있고 삼성전자(-1.50%) 현대차(-1.19%) SK하이닉스(-1.05%) 삼성에스디에스(-1.61%) 한국전력(-1.19%) NAVER(-1.20%) POSCO(-0.90%) 등은 하락하고 있다.

한편 5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서 다우존스 산업지수와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 지수는 각각 1.86%, 1.83% 하락한 17501.65, 2020.58로 장을 마감했다. 나스닥 종합지수도 1.57%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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