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취중 트위터로 시작된 김무열 윤승아 결혼 팬들에게 먼저 알려

아주경제 김진수 이주예 정순영 기자 =Q. 배우 김무열과 윤승아가 결혼으로 3년 연애의 결실을 맺는다죠?

- 김무열과 윤승아 측의 소속사 프레인TPC와 판타지오가 두 사람이 4월 4일 서울 근교에서 결혼을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아직 김무열 윤승아 결혼의 구체적인 진행사항은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고 하는데요.

다만 김무열 윤승아 가족들과 주변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을 진행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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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열은 윤승아와의 결혼 소식을 자신을 믿고 사랑해 준 팬들에게 먼저 알렸습니다.

팬카페를 통해 김무열은 ‘수많은 순간들을 함께 겪으며 키워온 사랑을 감사하며 행복하게 살겠습니다’라며 윤승아와의 결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Q. 김무열 윤승아 참 잘 어울리는 두 사람인데요. 결혼하는 두 사람 어떻게 만나게 된 건가요?

- 두 사람은 2011년 11월 지인들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처음 만났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만난 적은 거의 없지만 전화 통화를 자주하며 관계를 유지해 왔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두 사람을 열애사실은 김무열의 취중 트위터로 들통났습니다.

김무열은 ‘술 마신 깊어진 밤에 네가 자꾸 생각나고 네 말이 듣고 싶고 네 얼굴이 더 궁금해’라는 글을 트위터에 남긴 바 있는데요.

이후 글은 황급히 삭제했지만 열애설은 이미 널리 퍼져나간 후였습니다.

Q. 너무 갑자기 결혼이야기가 나올 때는 속도위반을 의심하는 경우가 많던데 어떤가요?

- 김무열 윤승아 측은 속도위반은 아니라고 못을 박았습니다.

속도위반은 아니며 오랜 시간 함께 한 두 사람이 자연스럽게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해명했는데요.

결혼 이후 2세소식이 들려올 때 쯤 이면 확실히 알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영상=아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