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다음카카오가 '키즈노트'를 인수하며 주가가 상승하자 업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키즈노트'는 종이수첩 대신 카톡처럼 쓰고 보내는 알림장 서비스다.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가 PC나 스마트기기로 아이의 일상, 식단, 사진 등을 등록하면 부모들이 실시간으로 이를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전국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30%(1만 4000개)가 이 키즈노트를 가입한 상태다.
미수신 부모님 목록을 따로 확인할 수 있으며, 별도로 알림을 다시 보낼 수 있다. 또한 학부모가 보낸 투약 의뢰서와 귀가동의서를 키즈노트로 관리할 수 있어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