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는 빈영호 국장의 진행으로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반드시 수반되어야 할 주차시설 확보방안, 빛 테마와 주간행사의 접목에 대한 애로사항, 야간개장에 따른 인력확보 방안, 군민에 한해 사전예매 없이 예매가로 입장하는 군민입장권제 도입으로 인한 예매율 저조 등 엑스포 행사 추진에 따른 문제점 및 대책에 관한 전반적인 보고가 이루어졌다.
하학열 군수는 "행사진행요원, 도우미, 사업부스 관내업체 우선 입주, 지역에 머무를 수 있는 관광상품 개발 등으로 지역민과 함께 상생하는 엑스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1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2016년 4월 1일부터 5월 22일까지 52일간 '공룡, 희망의 빛으로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세계 3대 공룡 발자국 화석지가 있는 경남 고성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