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창녕군이 앞으로 대합일반산업단지, 넥센타이어 등 조성된 산업단지가 100% 가동시에는 7,700여 명의 근로자가 더 필요할 것으로 나타났고 대구광역시 등 인근 대도시의 산업단지와 배후도시 건설로 지역 근로자 유출을 막기 위한 처방으로 근로자가 전입할 시 최대 300만원까지 정착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하여 인근 산업단지 보다 근로자 확보에 우위를 점하고 기업의 투자유치도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민선 5기 김충식 군수 취임 이후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넥센산업단지, 대합일반산업단지 등 7개의 산업단지를 조성하여 344개 기업이 창녕으로 이전하는 등 3조 7000억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두어 1만3883명의 일자리가 만들어져 도내 군부지역 중 유일하게 인구가 늘어나는 군이 되었다.
이러한 유망기업 유치로 이미 전입한 근로자들의 소비로 지금 창녕의 식당가, 생필품 가게, 서비스업종, 부동산 등 지역경기가 그 어느 지역보다 활기를 띄고 있는데다 앞으로 근로자 전입정착금까지 지원하게 되면 지역경제 전반에 걸쳐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