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24시간 보일러 체크…린나이코리아, '스마트 와이파이' 보일러 출시

2015-01-05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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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와이파이 보일러 온도조절기[사진=린나이코리아]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린나이코리아가 스마트폰을 활용해 보일러 원격 제어가 가능한 스마트 와이파이 보일러(모델명: RCM54 / RM531) 를 출시했다.

스마트 와이파이 보일러는 사용자가 24시간 보일러의 상태 체크가 가능한 제품이다. 난방이나 온수 및 온도조절, 난방 예약 설정도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기상모드'를 사용하면 아침마다 알람시간에 맞춰 온수예열기능이 자동으로 시작돼, 빠른 온수 사용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현재온도나 보일러 가동상태 등 꼭 필요한 정보를 원하는 시간에 한눈에 알려주는 맞춤 알림 기능과 요일 별 24시간 예약타이머를 개별설정 할 수 있는 스마트 예약기능이 탑재돼, 매일 다른 일상에도 최적화된 사용환경을 제공한다.

또 최대 10명이 한 대의 보일러를 동시에 실시간으로 제어 가능하며, 다른 사용자에 의해 변경된 사항은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된다.

특히 기존 린나이 스마트 보일러를 사용하는 고객은 본체를 구매하지 않고 온도조절기 교체만으로도 와이파이 보일러 사용이 가능하다.

린나이코리아 관계자는 "2011년 국내 최초로 외부 온도 변화를 보일러 스스로 판단하여 난방과 온수를 제어하는 스마트 보일러를 출시한 이후 고객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개발에 매진해왔다"며 "이번 린나이 스마트 와이파이 보일러는 린나이 보일러 기술력의 정점이자 보일러 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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