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자투리 공간에 텃밭조성을 지원

2015-01-05 13:53
  • 글자크기 설정

[포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유치원,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과 사회복지시설의 앞마당, 옥상 등 자투리 공간을 활용, 텃밭상자를 설치하는『자투리공간 텃밭조성 지원사업』을 오는 23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도시농업팀에서 신청받는다.

지원대상은 텃밭상자 설치가 가능한 관내 인허가 시설로 3년이상 텃밭활용 교육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신청서, 운영계획서, 시설인허가증 사본 각 1부이며, 현지조사 후 선정, 지원받게 된다.

대상시설에 텃밭상자(120×70×30㎝) 2~5개, 모종, 소농기구, 교육용 책자, 안내표찰 등 텃밭활동 관련 자재 및 월2회 텃밭활동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보육 및 복지시설의 앞마당, 옥상 등 자투리 공간이 녹색공간으로 변신함으로써 어린이 농부의 생태교육장으로,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에게는 생산적 여가활동의 공간으로서 생활환경의 개선뿐 아니라 식물과의 상호작용을 통한 건강증진과 정서함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