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중구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만34세 이하 미취업 청년과 중구에 소재지를 두고 있는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을 모집하여 매칭사업을 하는 것으로, 취업을 원하는 청년들에게는 다양한 직업경험 습득은 물론 정규직으로 채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인턴채용을 실시하는 사업장에는 최대 6개월간 1인당 100만원 한도로 인턴사원의 임금을 지원해 주고, 인턴채용 후 정규직 직원으로 전환 채용할 경우 최대 3개월을 같은 조건으로 지원하게 된다.
이번에 청년인턴 지원가능인원은 12명이며, 인턴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청년인턴과 사업장은 2015년 1월 5일부터 해당 신청서와 제출서류를 우편, 팩스, 전자메일 또는 중구청 일자리경제과 방문을 통하여 접수하면 된다. (단, 인턴신청자는 팩스접수 불가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람)
한편, 이 청년인턴사업의 공정성 및 효과성을 위해 청년인턴의 경우는 대학교 등에 재학중이거나 타 기관 등에서 인턴사업에 참여했던 자 등은 참여할 수 없으며, 사업장은 고용보험에 미가입 되었거나 체납된 기관, 일시적 인력수요업체, 임금 체불, 노사분규 등이 있는 경우 접수대상에서 제외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일자리경제과(☎032-760-695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관련 부서에서는 “이번 청년인턴사업이 구인․구직난을 겪는 지역 기업체와 구직자간의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 및 청년고용 창출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