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이어, 참여형 커뮤니케이션 ‘인게이지먼트’ 솔루션 런칭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어바이어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채널 커뮤니케이션 방식 등을 위한 ‘어바이어 인게이지먼트(Avaya Engagement)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어바이어의 ‘인게이지먼트 솔루션’은 기업 내부 직원간의 커뮤니케이션(Team Engagement)과 외부 고객 차원의 커뮤니케이션(Customer Engagement)의 두 가지로 구분된다. 장소 및 응용 프로그램간 호환성의 제약 없이 사무실의 컴퓨터에서 모바일로 원활하게 연결, 이동 중에도 끊김 없는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어바이어의 ‘조직 내 연계 솔루션(Team Engagement)’은 클라우드 기반의 영상회의 플랫폼인 어바이어 스코피아를 통해 내부 직원 간의 음성 및 영상 회의를 가능하게 하는 ‘어바이어 음성 및 비디오’ 기능과, 2500명 미만의 직원을 보유하고 하고 있는 중소 및 중견 기업을 위한 통합 커뮤니케이션(UC) 솔루션 ‘어바이어 IP 오피스(Office)’를 포함한다.

또한, ‘고객 커뮤니케이션(Customer Engagement)’ 측면에서는 웹 브라우져에서 실시간으로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웹을 위한 프레임워크, ‘WebRTC’와 전화, SMS, 이메일, 온라인 채팅 등 다양한 통신 수단을 활용한 양방향 통합 커뮤니케이션 및 소셜 미디어 모니터링을 통한 신속한 대응으로 적극적인 고객 참여를 유도하고 고객 경험과 만족을 향상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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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하 어바이어코리아 대표는 “조직 내부 결속 및 고객 불만 해소를 위해 기업의 커뮤니케이션 조직망을 구축하는 것은 21세기 기업의 성패를 결정하는 가장 큰 도전 과제”라며 “‘어바이어 인게이지먼트 솔루션’은 사람과 사람간의 연결을 더욱 결속시켜 빠른 의사결정을 돕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은 브랜드 충성도로 이어져 궁극적으로 기업의 생산성 및 수익성을 향상 시키는데 기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