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농촌생활환경 정비사업 완료

2015-01-05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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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농촌생활환경 정비사업으로 추진한 개군면 다목적회관 건립, 양서면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총사업비 15억여원을 투입, 개군면 하자포리에 건축면적 425㎡, 지상 2층, 지하 1층 뮤모의 다목적회관을 건립했다. 착공 7개월여만이다. 대회의실, 다목적실, 체력단련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개군레포츠공원과 국궁장, 야구장과 인접해있다. 산수유 축제 등 각종 행사는 물론 회의 개최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또 군은 양수리시가지에서 서종면 방향으로 도시계획도로를 건설했다. 기존 도로는 철도 복선화로 굴곡이 심해 시야를 확보하지 못하는 등 위험이 도사리고 있었다. 최종국 군 건설과장은 "앞으로도 낙후된 농촌지역의 기초기반시설 확대 구축해 보다 살기 좋은 농촌생활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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