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계양구, 금연클리닉 집중 등록기간 운영

2015-01-05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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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2015년 새해를 맞아 지역주민들이 금연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금연클리닉 집중 등록 기간을 1월 2일부터 1월말까지 적극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계양구 보건소에서 운영중인 금연클리닉은 금연 결심자에게 전문금연상담사와 1:1 개인별 맞춤형 상담을 통해 개인별 니코틴의존도 평가와 금단증상 대처법 등을 상담하고, 패치 등 금연보조제 및 금연침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6개월 동안 격려문자 및 전화 상담을 통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집중 등록 기간 내 등록자에게 기념품을,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는 3만원 상품권을 지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본인의 금연의지에 보건소 금연상담사의 전문적인 도움이 더해지면 금연성공률이 높아질 것”이라며 “공중이용시설의 흡연이 전면 금지는 물론, 소규모 음식점까지 전면금연구역으로 확대되는 등 금연정책이 강화되면서 흡연자의 설자리가 갈수록 좁아지는 만큼 이번 기회에 꼭 금연결심에 동참하여 금연에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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