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앞서, 직업상담사가 읍면에 배치되어 직업상담사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시에서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읍면에 배치된 직업상담사 10명을 대상으로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다.’라는 모토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직업상담사의 역할 및 직장예절, 구인·구직등록을 위한 고용정보망 실무교육, 상담기법 및 사례 등을 주제로 포천일자리센터 소속 직업상담사들이 직접 경험에서 나온 사례와 지식을 바탕으로 교육을 실시해 경험이 없는 신규 직업상담사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읍면에 배치되는 직업상담사는 일반 구직자의 취업률 향상과 구인구직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취업상담 및 구인·구직 알선, 구인처 발굴 등 일자리관련 사업을 추진할 뿐만 아니라, 읍면동 복지와 연계하여 취업 취약계층을 위하여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보다 많은 취업기회를 마련하여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한, “읍면동 직업상담사 배치를 통해 장애인, 고령자, 다문화가정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 및 구인편의를 적극적으로 제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