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인재양성 요람 포천 학사 입사생 선발

[포천학사]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포천시는 오는 6일부터 지역인재육성과 유출방지, 학부모 교육비 절감을 위하여 서울시 강북구 번동에 건립한 포천학사의 2015년 입사생 선발을 실시한다.

지난해 2월 개관한 포천학사는 955㎡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등 총 26실 규모로 2015년 신규 입사생 49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입사신청 자격은 수도권 소재 대학교(전문대 포함) 신입생 및 재학중인 학생으로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예정이거나 졸업한 학생이어야 하며 부모가 공고일 기준 포천시에 3년 이상 거주를 하고 있어야 한다.

선발기준은 신입생의 경우 수능성적 또는 고등학교 3학년 내신이 상위 20%이내이며, 재학생은 직전학년 성적이 B학점 이상이어야 하고 최종선발은 성적 50%, 가정형편 40%, 다자녀 5%, 포천시 거주기간 5%로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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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생 모집기간은 오는 20일까지이며 접수방법은 포천시 자치행정과(포천시청 본관 2층)에 직접 제출 또는 우편제출로 가능하며 자세한 공고문은 포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문의 538-2031~3)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