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미래전락적 사업발굴 위해 비전 T/F팀 운영

2015-01-0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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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연천군은 지역 특성에 따른 미래전략적 사업발굴을 위해 비전 T/F팀을 운영키로 했다.

연천군은 창의적인 정책개발 풍토를 조성하고 지역 특성을 살린 사업을 발굴하는 등 구체적인 시책개발 운영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비전 T/F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발굴된 사업은 구체화 작업을 통해 중앙부처와 경기도 정책 및 공모제안 사업에 선제적인 대응을 하게 된다.

또 비효율적인 예산지출과 관습적인 사업의 일몰제 적용을 검토하고 도로포장과 가스 상하수관로 매설 등 중복되는 사업에 대한 사전 사업착공 시기를 조절하게 된다.

비전 T/F팀은 전략사업실장 총괄로 열린 사고와 전문성을 갖춘 팀장급 이하 직원 9명으로 구성됐으며 6일 오후 5시 군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첫 회의를 갖는다.

비전 T/F팀은 월 2회 정기회의를 갖고 신규시책을 발굴하거나 우수제안의 군정반영을 위한 구체화 작업을 하게 된다.

자체 발굴된 우수시책은 반기별 시책 제안보고회를 통해 보고되며 공모사업이나 기한이 정해진 사업은 수시 보고로 진행된다.

연천군은 1년간 운영실적을 평가하여 T/F팀 운영 지속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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