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롤링타바코 불티나는 온라인매장, 정부 40% 싼 면세점 담배도 규제?…롤링타바코 불티나는 온라인매장, 정부 40% 싼 면세점 담배도 규제?
롤링타바코와 개비 담배까지 판매되며 인기가 오르고 있다.
롤링타바코는 말아 피우는 담배로 담뱃값 인상에 따라 판매량이 다시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롤링타바코는 다모아 타바코 등 일부 매장에서 판매되며 공식 매장은 드문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 있는 담배 4사는 롤링타바코를 팔지 않아 특수매장을 가거나 해외 온라인 등을 통해 구입해야 한다.
한편 면세점 담배의 경우 시중 담배의 41% 수준으로 떨어져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다.
이에 따라 KT&G는 면세점에 공급하는 담배 가격을 다음 달 중에 인상하기로 하고 인상 폭과 시기를 검토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KT&G가 세금 인상과 무관한 면세점 담뱃값 인상으로 추가 이익을 독점하지 못하도록 개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